션이의 다사다난 일상 블로그

안녕하세요, 션이입니다.지난번에는 교환학생 지원을 위한토플을 준비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토플과 성적을 준비해놓은 것은교환학생 준비를 위한 시작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기 전에 했던준비 과정들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자격 요건: 내 자격 확인하기 이전 글에 말씀드렸다시피 미국 교환학생을 가기위해서는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학업 성적2. 영어 능력 학업 성적은 보통 대학생 GPA의 3.0 이상이 요구됩니다.저의 학교의 경우에는 GPA 3.6 이상이 필요했습니다. 영어 능력은 토플 (TOEFL)이 요구됩니다.저의 교환교는 토플 61점이 최소 커트라인이었습니다.최소 커트라인만 넘는다면 점수를 높게 받는 것은 상관이없기 때문에 이 ..

삶을 살아가며 우리는 종종 불안, 스트레스, 미루는 습관, 그리고 방향성을 잃은 듯한 감각에 사로잡힙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현대인의 특성으로 치부되기 쉽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평소와 같이 일을 하던 도중, 스레드를 훑어보다가 한 글을 발견했습니다. Chrischoi라는 인스타나 스레드에서 제가 자주 찾아보는 사업가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인 데요, 그가 작성한 이 글이 감명 깊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간결한 영어 문장은 이 주제를 명료하게 설명하며, 삶을 재정비할 수 있는 7가지의 중요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You overthink because you don't write.You are anxious because you do..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목표를 설정할 때 경제적 자유를 꿈꿉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경제적 자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시간으로부터의 자유가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시간을 나의 자산으로 만들어 꿈꾸는 삶을 살기 위해, 저는 제 자신만의 방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동기부여가 되는 글귀, 그리고 그 속의 의미최근, 인터넷에서 이런 글귀를 발견했습니다. "Run while they sit.Learn while they party.Train while they sleep.Create while they consume.Live like they dream." 이 문장은 단순한 동기부여 글로 보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그와는 다른 어떤 ..

그렇게 1학년이 끝나던 시점,교환학생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교환학생을 가려면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알아봤는데,저한테 정말 시간이 없다는 걸깨달았습니다.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서는 크게본교 최소 성적토플, 아이엘츠 같은 영어 시험 최소 성적이 요구됩니다.  학교에서 그래도 나름 성적을 열심히 관리해서성적은 충족이 되었지만,  영어 시험이 저의 걸림돌이었습니다.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들은토플 성적을 요구하기 때문에저의 경우에는 토플을 봐야 했습니다.  심지어,교환학생 지원 기간은신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인 3월쯤부터였는데,그때는 12월이 거의 다 끝나가던 시점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보통 토플은 최소 3개월 정도 준비한다고나와 있었습니다.  심지어시험 결과가 나오는 시간과제 다른 일정..

오늘은 어제의 교환학생 이야기를 계속해볼까 합니다.혼자 살아본 적도 없는 저한테 교환학생 생활은,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번 글에 썼던 것처럼 저는 해외에 관련된 것들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팝송을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고, 할리우드 영화들을 대사를 외울 때까지 반복해서 시청했습니다.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커서 외국에서 꼭 살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미국 말리부나 스위스 경치 좋은 곳에 있는새하얀 저택에서 제가 좋아하는 일들만 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대학생이 되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땅히 노력한 것은 아무것도 없이 빈 꿈만 큰 사람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대학생이 된 내가 지금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블로그라는 것을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기에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야 할지조차 감이 오지 않는다. 블로그를 어떻게 꾸미고, 운영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걱정들을 잠시 뒤로 하고, 일단 시작하기로 했다. 모든 시작은 어렵지만, 그 시작이 내 경험의 자산이 될 것이고, 인생의 또 다른 계단을 오르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나는 대학생이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지금은 휴학생이다. 평범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평범하게 대학에 입학했다. 그렇게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 꾸었던 크고 대담한 꿈들은 점점 희미해져 가는데, 지금의 나는 그 꿈들과 얼마나 ..